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고문기구...(노약자 클릭금지!!소름!!!)

 

1. 피의 욕조

 

 

피해자는 욕조에 앉은 채 머리만 내밀게 된다. 머리에 꿀이 발라지고,

벌들이 풀어진다. 피해자는 계속 벌에 쏘이게 된다.

 

2. 중국의 고문

 

 

육체보다는 정신에 더큰 고통이 가해지는 고문이다. 피해자는 의자나

바닥에 묶인다. 피해자의 머리 위로 물이 한 방울씩 계속 떨어진다. 물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당신은 잠을 자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없는

상태가 되고 결국 물방울은 쇠구슬같이 느껴지게된다.

이고문을 당하는 피해자는 보통 수면 부족으로 사망한다.

 

3. 혀 찢개

 

 

이 고문 기구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입 열개'라는 기구로

입을 고정시키고 쇠로 만들어진 '혀 찢개'가 혀를 잡아 비튼 후 혀를

찢어서 끄집어 낸다.

 

4. 단두대

 

 

고전적인 기구이자 다른 고문법에 비하면 인도적으로는 보이는

기구이다.빠르고 고통없이 사람을 죽일 것으로 여겨지지만 날이 얼마나 날카로운지에달린 일이다. 또한 머리가 잘린 후 얼마 동안 의식이 남이있는 지에 대한 농쟁도 존재한다.

 

5. 십자가 책형

 

 

정말로 고전적인 고문법이다. 보통 나무로 된 십자가에 손발이 못박힌 채로 서서히

죽어가는 고문으로, 피해자는 길게는 며칠 동안 생존한다.여전히 책형을 사용하는 것이합법인 국가가 몇 존재한다.

 

 

6. 철 제관

 

 

중세에 자주 사용된 도구로, 사람을 철제 관에 넣은 후 문을 봉하고 죽도록 내버려둔다.

 

7. 두개골 분쇄기

 

 

두개골 분쇄기는 누군가의 머리를 바이스에 끼운다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다. 위아래의 금속 부분이 서서히 조여지면 두개골. 턱뼈,얼굴뼈가 천천히 부숴진다.눈은 어덯게 되냐교? 눈구멍에서 튀어나오게 된다.

 

8. 엄지 조이개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지만 정말 고통스러울 것이다.이 기구도 바이스를

이용한다. 바이스가 서서히 조여지다가 엄지는 잘려나가고 출혈이 일어난다.

이기구는 발가락이나 귀에서 사용할 수있으며 여러 형태의 변형이 존재하다.

 

9. 톱질형

 

 

마술을 본 탓에 누워 있는 사람의 몸 가운데를 자른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릴은 그림처럼 피해자를 매단 채로 진행되었다. 고문 집행인들은 피해자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썰어 내려간다. 보통은 배 부분에서 멈춰 피해자가 고통 받도록 두는 것이

관행이었다.

 

 

10. 가시 의자

 

 

이 기구는 범죄를 자백하게 해거나 무언가를 말하게 할때 주로 사용 되었다. 천오백 개의 가시가 달린 철제 의자로, 피해자를 꽉 묶기 위한 스트랩이 존재한다. 또한 의자 밑에 열이 나는 장치를 추가해 가시에 찔리는 동안 화상을 입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다.

 

11. 정조대

 

 

정조대는 두가지 용도가 존재했다. 한 가지는 여성의 순결을 지키는 것이있고. 또 하나는 남편이 전쟁에 나간 동안 부인이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있다. 그렇다면

만약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면?연구에 의하면 정조대를 '무단침입' 하려는 일부 남성들은 정조대의 가시와 날카로운 날 때문에 자상을 입었다고 한다. 물론 열쇠 없이도

정조대를 풀 수있는 사람도 존재 했을 것이다.

 

12. 강제로 물 먹이기

 

 

피해자에게 계속 물을 먹이는 고문이다. 몸속에 물을 들어부으면 계속 마실 수 밖에 없고. 결국 뇌까지 물이 차게 된다, 당연히 이는 극심한 고통을 유발했고 피해자는 사망한다.

 

13. 말뚝형

 

 

십자가 책형이 죽는데 오래 걸려 가장 끔찍한 형벌이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그렇지 않다 루마니아의 황제 블라드 3세에 의해 자행된 말뚝형은 피해자르 날카로운 말뚝에 앉도록 하는 형벌이다. 말뚝은 위쪽을 향하고 있어 피해자는 스스로의 몸무게로 인해 점점 말뚝에 몸이 박히게 된다 이고문은 피해자가 죽기까지 최대 삼일이 걸릴 수 있었다고 한다.

 

14. 쥐 형벌

 

 

이 고문은 피해자를 묶어놓고 배위에 쥐가 같힌 철창을  올려두는 것이다. 쥐가빠져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피해자의 배를 뚤고 지나가는 것으로, 장기들이 파괴당하게된다.

 

인간의 공포와 고통은 어디까지일까요?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토마토를 얼굴에 1시간 붙이면, 놀라운 효과가!!!

 

 

여드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의 '저주'와도 같죠. 사춘기가 지나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하지만, 성인 여드름도 있으니까요.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 싶으면 재발에 재재발(!)을 거듭할 뿐 아니라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시중에 여드름 전용 제품이 많이 나와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싼데다가 이름도 모르는 화학 성분이 종류별로 들어 있어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제 안심하세요. 효과적인 천연치료제가 있습니다. 직접 심을 수도 있고요. 바로 신선한 토마토입니다!

 

 

설마, 하겠지만 정말입니다. 신선한 토마토가 흥분한(!) 여드름을 진정시켜주고, 오래된 여드름자국도 없애준다고 하네요. 비밀은 바로 토마토의 성분에 있습니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A, C, E, B6 성분이 모공을 활짝 열어주는 동시에 중요한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해주니까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토마토의 산성은 피부의 PH농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여드름이 불쑥 올라오지 않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큰 장점은 치료법이 간단하다는 것. 여드름이 난 부위에 토마토조각을 문질러주세요. 과즙이 잘 스며들도록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준 후 미온수로 씻어주면 치료 끝.  하루에 몇 분이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좀 더 있다면, 토마토팩도 추천합니다. 신선한 토마토 한 개를 4등분한 후에, 흐르는 미온수에 1분 정도 씻어줍니다. 그 다음, 토마토의 씨 부분을 제거하고 균질한 질감이 될 때까지 으깨주세요. 이것을 얼굴에 올리고 1시간 정도 놓아두세요. (이제 여러분은 잠이 듭니다...) 토마토 팩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면, 피부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살다 보면 꼭 한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 들어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 동경하며 산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추월할 수 없는 천재를 만난다는 것은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다.

 


어릴 때 동네에서 그림에 대한 신동이 되고, 학교에서 만화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만화계에 입문해서 동료들을 만났을 때, 내 재능은 도토리 키 재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 중에 한 두명의 천재를 만났다. 나는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매일매일 날밤을 새우다시피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내 작업실은 이층 다락방이었고 매일 두부장수 아저씨의 종소리가 들리면 남들이 잠자는 시간만큼 나는 더 살았다는 만족감으로 그제서야 쌓인 원고지를 안고 잠들곤 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한달 내내 술만 마시고 있다가도 며칠 휘갈겨서 가져오는 원고로 내 원고를 휴지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타고난 재능에 대해 원망도 해보고 이를 악물고 그 친구와 경쟁도 해 봤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 상처만 커져갔다.

만화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작가가 된다는 생각은 점점 멀어졌다. 내게도 주눅이 들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현실과 타협해서 사회로 나가야 될 시간이 왔다.

그러나 나는 만화에 미쳐 있었다.

새 학기가 열리면 이 천재들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꼭 강의한다.

그것은 천재들과 절대로 정면승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천재를 만나면 먼저 보내주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면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

 


작가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이지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천재들은 항상 먼저 가기 마련이고, 먼저 가서 뒤돌아보면 세상살이가 시시한 법이고, 그리고 어느 날 신의 벽을 만나 버린다.

인간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신의 벽을 만나면 천재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리고 종내는 할 일을 잃고 멈춰서 버린다.


이처럼 천재를 먼저 보내놓고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 날 멈춰버린 그 천재를 추월해서 지나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산다는 것은 긴긴 세월에 걸쳐 하는 장거리 승부이지 절대로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만화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스케치북을 들고 10장의 크로키를 하면 된다.

1년이면 3500장을 그리게 되고 10년이면 3만 5000장의 포즈를 잡게 된다. 그 속에는 온갖 인간의 자세와 패션과 풍경이 있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그려보지 않은 것은 거의 없는 것이다.


거기에다 좋은 글도 쓰고 싶다면,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메모를 하면 된다. 가장 정직하게 내면 세계를 파고 들어가는 설득력과 온갖 상상의 아이디어와 줄거리를 갖게 된다.

자신만이 경험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만화가 이두호 선생은 항상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다.” 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이 말은 언제나 내게 감동을 준다. 평생을 작가로서 생활하려면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잠들기 전에 한 장의 그림만 더 그리면 된다.

해 지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더 걷다보면 어느 날 내 자신이 바라던 모습과 만나게 될 것이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여성노화, 막을 수 없지만 늦출 수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현재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것을 선호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도 흘러가는 시간을 멈추거나 되돌릴 수는 없으며 노화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미 노화가 진행되어버린 상황에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현재 조금이라도 젊고 탄력이 있을 때 현재의 상태를 잘 가꾸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젊은 여성과 노화를 겪은 여성

▲ 노화의 원인

 
노화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어난다. 강렬한 자외선과 신선하지 못한 공기에 계속 노출되는 것과 건조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노화에 가장 큰 외적 요인이다.
또한, 살아가면서 중력의 영향으로 피부는 아래로 점점 처지게 되는데 허벅지, 팔뚝, 목, 뱃살 등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는 것처럼 얼굴도 처지게 된다.

 
그 외에 잘못된 식습관과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와 흡연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같은 요인이 겹쳐진다면 피부 탄력 섬유층의 콜라젠과 엘라스틴은 그 결합력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외적 요인에 의한 노화보다 피부 속에서 진행하는 노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피부세포는 쉼 없이 새로운 세포들을 만들어내지만, 20세를 지나면서 새로 생성되는 세포의 질은 저하되고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표피와 진피의 두께는 얇아지면서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 된다. 또한, 진피와 표피 사이에서 영양물질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은 이동시켜 배출시키는 기저층도 약화 되어 늘어지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고 굴곡이 완만해지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피부의 탄력도를 결정하는 것이 진피 속에 함유된 콜라젠 농도다. 70% 정도는 정상치이나 노화가 진행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6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잔주름이 많이 생기고 전체적인 탄력저하가 발생하게 된다.

 

젊은 여성과 노화를 겪은 여성
▲ 노화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

 
노화를 위해서는 평소에 생활습관부터 차근차근 교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우선 매일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하루에 2리터 정도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될 수 있는 대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각질층의 수분량이 부족하면 피부의 탄력을 지탱하고 있던 콜라젠이나 엘라스틴이 변화하게 되어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게 되고 피부 세포의 수분도 탈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자지 않거나 수면 중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면서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것도 좋지 않다. 얼굴이 장시간 눌려 얼굴선이 망가지고 주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스킨 케어 역시 매우 중요하다. 평소 세안할 때나 스킨, 로션을 바를 때 거칠게 문지르지 말고 손가락을 이용해 위로 튕겨 쓸어 올리듯 하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틈나는 대로 목, 어깨의 스트레칭을 해주면 얼굴로 가는 혈류가 좋아져 붓기도 줄어들고 안색도 환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외신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홈버튼 사라진 '아이폰7' 실물 사진 유출

 

 

오는 9월 출시가 유력시되는 애플 아이폰7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특이점은 '홈 버튼'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애플 전문 블로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가 유출한 아이폰7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 스마트폰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별다른 것 없는 디자인이지만 하단에 있던 '헤드폰 잭'과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홈 버튼'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헤드폰 잭이 사라진 자리에는 또 하나의 스피커가 추가됐으며, 홈 버튼이 사라진 화면은 세로로 더 길어졌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과 누리꾼들이 유출된 사진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전문가들은 "홈 버튼이 사라졌다는 것은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 디자인을 어느 정도 참고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 아이폰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이번 유출 사진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많은 애플 덕후들이 기다리는 아이폰7은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첨단 기술로 무장한 BMW 뉴 7시리즈

 

 

 

BMW코리아가 10월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뉴 7 시리즈'를 공개하고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BMW의 최신 기술을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 되곤 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6세대 (G11/G12) 7시리즈 역시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처 컨트롤, 레이저 라이트, 디스플레이 키 등 BMW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모델입니다.

 

BMW 뉴 7시리즈 외관

 

 

외관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최근 BMW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은 헤드라이트 앞트임이 적용된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비율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나 전장이 19mm늘어 다소 길어지고 전고도 조금 낮아졌습니다. 여기에 가로방향을 강조하는 앞트임 헤드라이트가 적용되면서 전체적으로 넓고 낮아진듯한 인상을 줍니다.

 


BMW 레이저 라이트가 국내 출시 모델 중 가장 먼저 뉴 7시리즈에 적용되었습니다. BMW 셀렉티브 빔 기능으로 맞은편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조사각을 조절합니다.맞은편 차량이 없는 경우 기존 LED 헤드라이트의 2배에 달하는 600m의 넓은 조사 범위를 제공합니다.

 

 

 

원형이던 코로나 링의 형태가 다소 변형되어 앞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된 모델은 상/하향등을 구분하는 부품이 파란색으로 강조되어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 이 적용되었습니다. 엔진 냉각이 불필요할 때에는 그릴을 닫아 공기 저항을 줄입니다.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적으로 기존 키드니 그릴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휠에서 발생하는 난기류를 억제하여 공기 저항을 줄인 터빈 디자인 에어로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차체 측면에선 공기 저항을 줄이는 에어 브리더가 추가되었습니다.

 

 


테일라이트는 BMW의 특징인 L자형 테일 라이트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차체 양쪽으로 배치된 배기구. 배기구 주변 크롬 장식의 크기가 더 커졌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배기구가 두개씩, 디젤 모델은 하나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BMW 뉴 7시리즈 실내

 

 

 

차체 길이가 19mm 늘어남에 따라 실내 공간도 더욱 넓어졌습니다.

 

 

 

 

나파 가죽 시트와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됩니다. 스카이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주간에는 넓은 개방감을, 야간에는 15,000개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비추어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총 6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분 무인 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주행 지원 플러스'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0-210km/h 속도 범위에서 레이더 시스템과 스테레오 카메라를 기반으로 차선 표시, 주변 주행 차량 등을 감지해 자동적으로 차량을 움직입니다. 사전 설정한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교통 상황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완전히 정차하기도 합니다. 단, 부분 무인 주행 기능은 아직은 완전한 무인 주행을 보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운전자는 반드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야 하며, 차선을 인식할 수 없는 상황 등 특정 상황에서는 무인 주행 기능이 제한됩니다.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도 무인 주행 기능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주차 보조 기능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있을 때만 작동했지만, 뉴 7시리즈에 탑재된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은 운전자가 내린 상태에서도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외부에서 차량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석 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협소한 공간에도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풀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주행 모드에 따라 그래픽이 변화합니다.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계기판을 자주 볼 필요는 없습니다.

 

 

BMW 뉴 7시리즈는 iDrive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적용했습니다. 기존의 콘트롤러를 이용해 제어하는 방식과 음성인식에 더해 화면 터치를 통해서도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스마트폰처럼 두손가락을 이용해 지도를 확대 축소 하는 등 직관적인 조작방식을 지원합니다. 또한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손동작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음량 조절, 전화 수신 등의 조작을 손동작만으로 수행할 수 있고, 6가지 특정 제스처에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통해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탑 뷰와 3D 뷰 두가지 모드로 차량 주변 상황을 표시할 수 있으며 각 방향 화면 선택, 파노라마 사이드 뷰 등의 기능으로 차량 주변의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BMW에 탑재된 자체 내비게이션 기능이 국내 정보가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뉴 7시리즈에는 국내 지도 데이터 공급업체의 데이터를 적용해서 기존보다 정확한 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공조기 제어 패널은 조작부까지 전부 터치 패널식 LCD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버튼간의 구분감이 없다는 터치 패널의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버튼 부분의 패널을 입체적인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변속 레버는 BMW 특유의 전자식 레버. 터치 패널 스크린과 제스처 컨트롤 도입으로 활용도는 줄었지만 기존과 동일한 BMW iDrive 터치 컨트롤러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변속 레버 왼쪽에 위치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로 주행 상황에 맞춰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모드를 활성화하면 다이나믹 댐퍼 컨트롤, 스티어링, 변속기를 현재 주변 상황과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조절합니다. 또한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곡선도로, 교차로 등 도로 상황에 맞게 서스펜션 컨트롤을 조절합니다.

 

 

사운드 시스템은 바우어스 앤 윌킨스의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는 이름 그대로 순수 합성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사용했습니다.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케블라, 서브우퍼는 로하셀이 적용되어 각각 스피커의 음역에 맞는 최적의 소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BMW 디스플레이 키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제공됩니다. 도어 개폐 여부, 주행 가능 거리, 차량 이상 여부 등의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300m 거리에서 인식할 수 있습니다. BMW 디스플레이 키의 충전은 운전석 중간 암 레스트 콘솔에 마련된 무선 충전 공간을 활용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무선 충전 공간은 BMW 디스플레이 키 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모바일 기기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750Li xDrive Prestige 모델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적용됩니다. 조수석 시트를 앞으로 접어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센터 콘솔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탑승시에도 간단한 업무가 가능합니다.

 

 

 

뒷좌석 모니터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생하는 미러링 기능을 지원합니다.

 

 

 

뒷좌석 암 레스트에는 BMW터치커맨드 태블릿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태블릿은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인터넷 검색이나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태블릿 본연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은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분리할 수 있습니다.

 

 

 

 

 

 

BMW 뉴 7시리즈 성능

 

 

 

6세대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 차체 구조를 통해 이전 세대와 비교해 무게를 최대 130kg까지 줄였습니다. 카본 코어 차체 구조는 차체 곳곳에 카본파이버, 스틸,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조합함으로서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또한 단순히 무게를 줄이는데에 그치지 않고, 차량의 무게 중심은 더욱 낮추고, 50:50의 이상적인 전후 무게 배분을 실현했습니다.

 

 


뉴 7시리즈에는 V8 가솔린 엔진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됩니다. 730d xDrive와 730Ld xDrive에 적용된 직렬 6기통 트윈파워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750Li xDrive에 적용된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만에 도달합니다.

 

 

국내 출시 모델은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적용됩니다. 변속기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자동 셀프 레벨링 기능을 갖춘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나믹 댐퍼 컨트롤이 기본 적용됩니다. 120km/h가 넘으면 차체 높이를 자동으로 10mm 낮추어 공기 저항을 줄입니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폭스바겐 골프 tdi 리얼라인먼트 R라인

 

 

다이내믹과 스포티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R-Line 패키지

실외에는 바디 컬러의 R-Style 프론트/리어 범퍼, ‘R-Line‘ 로고가 장착된 프론트 그릴, 바디 컬러 사이드 실, R-Style 리어 스포일러, 스모크드 테일 램프, 크롬 테일파이프, 18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실내는 ‘R-Line’ 로고가 새겨진 비엔나 (Vienna)가죽 시트와 3-spoke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리드 그레이(Black Lead Gray) 인테리어 트림,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등이 장착되어 역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최강의 안전 사양

골프 2.0 TDI R-Line에는 폭스바겐 모델 중에는 최초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Proactive Accupant Safty),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Blind Spot Detection) 등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최강의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Proactive Accupant Safty).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이 감지되면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조여지면서 에어백과 안전벨트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최상의 거리 조건에서 미리 안전성을 확보해 탑승자와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를 하는 시스템이다. 측면에서 오는 충격에도 대비해, 양 옆 창문과 선루프까지도 통풍을 위한 작은 틈만 남기고 닫히는데, 머리와 사이드 에어백에 대한 최적의 서포트를 제공하여 운전자와 앞 좌석 동승자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한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Blind Spot Detection).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은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차량의 후방과 측면 영역을 모니터링 하여, 반경 20미터 내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충돌에 대한 경고를 주는 시스템이다. 블라인드 스팟 센서는 시속 15km/h부터 작동하며, 차량 및 사물이 반경 범위 내 포착 될 시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LED 경고등으로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낸다. 위험이 감지되어 LED 경고등이 켜짐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려 할 경우, LED 경고등은 더욱 밝은 빛을 내며 운전자의 주의를 끌어 위험 상황에 대해 인지하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사고 발생 시 차량이 충격을 감지해 스스로 제동을 걸어 2차 충돌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줄여주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Multi Collision Brake; MCB), 코너링 시 바퀴마다 걸리는 제동력을 다르게 조정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전자식 디퍼렌셜 록 (XDS), 피로 경보 시스템, 전/후방 파크 파일럿, 플랫 타이어 경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높은 효율성의 에어백 시스템으로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아우디 R6, 아우디의 탈을 쓴 포르쉐 출현?

 

이번 칼럼은 항간에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 아우디 R6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우디 R8의 동생 뻘로 개발이 되고 있는 'R6'입니다. Google에 리서치를 해 보았으나, 아직 미국 내에서도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R6로 검색이 되는 페이지 수도 현저하게 적은 상황이구요. 따라서 아직은 소량의 팩트와 대량의 루머들이 즐비한 상황이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AUDI R6의 "후면"

 

R6의 후면입니다. 아직은 변경 가능성이 농후한 단계라서 단정하기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의 후면부 모습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군요. 차량의 디자인은 전면부터 유려한 곡선과 남성적인 직선으로 어우러지는 옆 모습이 A5를 떠 올리게 하네요, 후면부는 아우디 TT의 아기자기함과 쉐보레 카마로의 냄새를 풍기면서도 닷지 챌린저의 느낌도 나는 군요.

 

 

 


좌측부터 아우디 TT,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져

 

R6의 플랫폼은 포르쉐 박스터의 그것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포르쉐는 전체 자동차 메이커 중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회사입니다. 게다가 그들이 새로이 만들어 내는 최신기술은 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요. 오죽하면 '외계인이 만드는 자동차'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주트 역시 한명의 소비자고, 플렛폼 공유한 차량에 관심이 없는 한 사람일 뿐, 제가 말하는 것이 결코 정의가 아니기 때문에, 독자분들께서는 이 점을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의 기술제휴와 상생은 필요합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메이커가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여 차를 조립할까요? 그런 회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회사의 아이덴티티와 상품성을 나타내는 영역은 그 브랜드 고유의 기술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플랫폼은 바로 그러한 메이커의 정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디는 기술력에서 필두를 달리는 회사 중의 하나죠, 특히 LED기술은 독보적이고 실제로 그들의 기술이 자동차계에서 하나의 빅 트렌드를 만든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러한 회사가 굳이 플랫폼을 타 회사의 것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대표 차량을 출시한다?

 

아우디 'R' 시리즈는 아직 'R8'이라는 단일모델로 이제 막 명성을 쌓아가기 시작했지만, 그 시작이 이미 대성공에 가깝기 때문에 아우디라는 브랜드에 지대한 긍정을 불어 넣은 효자 모델입니다. 그 2막을 알리는 'R6'모델을 포르쉐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출시를 하겠다는 것은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불과 2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사의 플랫폼조차 없던 메이커였습니다. 기술력이 부족하여, 타 메이커로부터 차량을 그대로 들여오기도 했고, 엔진을 포함한 전반적인 자동차의 뼈대를 들여와 조립하는 수준이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메이커가 현재는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에서 자동차 생산량 6위라는 거물로 성장했고, '제네시스'라는 독립 브랜드를 출범하여,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로 차량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술력이 부족한 회사가 타 회사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수긍이 갈 만한 상황입니다만...

 

물론 이와 같이 한 회사의 플렛폼을 공유하는 경우는, 다양한 메이커로부터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바루 BRZ'의 형제차로 도요타와 싸이언 두 메이커에서 각각 '86', 'FR-S'라는 모델명으로 플렛폼을 공유했고, 이번에 신형으로 모습을 드러낸 '마쯔다 MX-5'역시 피아트에서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동일 플렛폼을 사용하기도 했지요. 협업은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아우디 그 자체일 때, 진정 아우디 답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포르쉐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술력을 자랑하지만, 설령 그 외계스러운 포르쉐 플렛폼을 사용한 아우디가 더 나은 퍼포먼스의 아우디로 변모시키더라도, 저는 그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아우디 냄새나는 아우디가 더 타고 싶네요.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한국에서 유난히 벤츠를 비머보다 비싸게 팔죠. 미국과 비교.

 

한국에서는 동급 벤츠 가격이 비머 가격보다 항상 높죠. 백만원 단위가 아니라 천만원 단위 까지. 할인을 포함한 실판매 가격 기준으로요.

 


과연 다른 국가는 어떨까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 시장을 한번 보도록 하지요.

 


미국 시장에서 팔리는 BMW 5er 와 벤츠 E클래스 간의 가격 차이는 어떨까요? (535Xi vs. E350 4Matic)

(한국과 미국 간 가격 비교 아님! 미국 내에서의 비머와 벤츠 간의 가격 비교가 포인트)

 


아래는 미국 판매 자동차 '실판매' 가격 분포를 알려주는 truecar.com 정보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중고차는 kbb.com (켈리 블루북), 신차는 truecar.com (트루카)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래 자료를 보시면:

1. MSRP (권장 딜러 판매가격): 십만원 단위 내에서 동일 합니다: 벤츠 $59,515 비머 $59,495

2. 실제 판매가격 (평균): 벤츠 $56,044 비머 $57,376. 비머가 오히려 벤츠보다 약간 비싸게 팔리고 있죠.

 


물론 E 클래스는 풀체인지가 시장에 풀리기 바로 직전이고 5er는 1년은 남은 요인도 있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을 쭉 지켜보면, 2년전, 3년전 가격을 봐도 패턴은 비슷해요.

 


이 자료를 보시고 한국 자동차 시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미국 소비자가 한국 소비자보다 차에 대한 지식과 럭셔리 제품에 대한 이해가 낮을까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의 인식은, 벤츠와 비머는 동급 선에서 놓고 봅니다. 취향과 스타일의 차이이지 등급의 차이로 보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에서는 유독 벤츠>비머 인식이 강하더군요. 취향과 스타일의 차이가 아니라 등급의 차이로 나누려고 해요. 그러한 한국 소비자들의 의식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가격이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대변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한국에서 벤츠가 더 '윗급' 이다 라는 주장의 근거 이기도 하죠), 미국에서는 BMW와 벤츠간 제품/브랜드 가치의 차이가 없다는 논리도 성립하겠군요.

 

 

 

p.s. 핀트를 제대로 못 맞추고 댓들 다는 분들이 계셔서, 글의 의도를 다시 정리해드립니다. 한국 vs 미국 가격 비교가 포인트가 아니라, 위 글의 가장 마지막 두 문단이 포인트죠? 가격 비교는 그 포인트를 뒷받침 하기 위해 든 예시일 뿐.

 


한국의 벤츠>비머 이 논리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하는 것이냐고 묻는 것이 이 글의 포인트.

 


https://www.truecar.com/prices-new/mercedes-benz/e-class-pricing/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
잘 모르면서 한국서만 유난히 벤츠가 BMW보다 비싸다는 분들께

 

 

 

한국에서도 각사 홈피에는 벤츠와 BMW가 동급 차종에 관해서는 거의 비슷하죠.

 

그런데 BMW는 폭풍할인으로인해 실구매가는 차이가 큽니다.

 

북미에선 아우디는 뭐 예전 급발진 사고 잔고장등등 이번 디젤게이트로 화룡정점을 찍고선 그냥 독일 3사로 끼워주기도 민망한급이라서 패스.

 

근데 이게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도 홈피에 나와있는 MSRP는 거의 비슷한데 BMW는 BMW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이라해서 4년동안 정기서비스 완전 무료 그러나 벤츠는 그딴거 없어서 1000마일마다 정기서비스 받는데 서비스A는 그럭저럭 근데 서비스B가 겁나 비싸서 C클래스랑 3시리즈만해도 유지비에서 넘사벽이라 유지비 부담스러우면 애초에 벤츠를 타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스할때 이자율면만 봐도 BMW가 보통 더 낮게 책정됩니다.

 

BMW 기함 7시리즈를 타도 4년동안 유지비가 제로인데도 S클이 판매량에서 압도하죠.

 

이게 한국에서는 폭풍할인으로 나타나는거고 북미서는 유지비로 나타나는 것일뿐 두 차량을 보유하는데 드는 돈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에 크라이슬러 합병이다 뭐다 하면서 BMW가 많이 따라온건 사실이나 역사상 한번도 동급에서 벤츠가 BMW보다 싸거나 비슷했던적도 없거니와 만수르가 벤츠 최대주주가된 후에 다시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한국에 계시는 벤츠 오너님들 한국서만 유독 비싸게 사신거 아니니까 남들이 하는 호구소리에 개의치 마세요.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