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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19 여성노화, 막을 수 없지만 늦출 수 있다

여성노화, 막을 수 없지만 늦출 수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현재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것을 선호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도 흘러가는 시간을 멈추거나 되돌릴 수는 없으며 노화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미 노화가 진행되어버린 상황에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현재 조금이라도 젊고 탄력이 있을 때 현재의 상태를 잘 가꾸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젊은 여성과 노화를 겪은 여성

▲ 노화의 원인

 
노화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어난다. 강렬한 자외선과 신선하지 못한 공기에 계속 노출되는 것과 건조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노화에 가장 큰 외적 요인이다.
또한, 살아가면서 중력의 영향으로 피부는 아래로 점점 처지게 되는데 허벅지, 팔뚝, 목, 뱃살 등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는 것처럼 얼굴도 처지게 된다.

 
그 외에 잘못된 식습관과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와 흡연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같은 요인이 겹쳐진다면 피부 탄력 섬유층의 콜라젠과 엘라스틴은 그 결합력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외적 요인에 의한 노화보다 피부 속에서 진행하는 노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피부세포는 쉼 없이 새로운 세포들을 만들어내지만, 20세를 지나면서 새로 생성되는 세포의 질은 저하되고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표피와 진피의 두께는 얇아지면서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 된다. 또한, 진피와 표피 사이에서 영양물질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은 이동시켜 배출시키는 기저층도 약화 되어 늘어지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고 굴곡이 완만해지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피부의 탄력도를 결정하는 것이 진피 속에 함유된 콜라젠 농도다. 70% 정도는 정상치이나 노화가 진행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6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잔주름이 많이 생기고 전체적인 탄력저하가 발생하게 된다.

 

젊은 여성과 노화를 겪은 여성
▲ 노화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

 
노화를 위해서는 평소에 생활습관부터 차근차근 교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우선 매일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하루에 2리터 정도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될 수 있는 대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각질층의 수분량이 부족하면 피부의 탄력을 지탱하고 있던 콜라젠이나 엘라스틴이 변화하게 되어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게 되고 피부 세포의 수분도 탈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자지 않거나 수면 중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면서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것도 좋지 않다. 얼굴이 장시간 눌려 얼굴선이 망가지고 주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스킨 케어 역시 매우 중요하다. 평소 세안할 때나 스킨, 로션을 바를 때 거칠게 문지르지 말고 손가락을 이용해 위로 튕겨 쓸어 올리듯 하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틈나는 대로 목, 어깨의 스트레칭을 해주면 얼굴로 가는 혈류가 좋아져 붓기도 줄어들고 안색도 환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외신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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