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23세 여성 메건 토리오(Megan Torio)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메건은 당시 41kg을 감량해 '뚱뚱하다'는 컴플렉스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헬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운명의 그 날, 그녀의 인생은 한순간에 뒤집혔습니다.  메건은 남자친구와 플로리다에 살고 있었고, 하루는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픽업트럭을 타고 가던 중 격한 말다툼을 벌였죠. 이성을 잃은 남자친구는 시속 105km로 달리던 차에서 문을 열더니, 메건의 어깨를 잡고 밖으로 밀어버렸습니다.  



 

메건은 의식을 되찾은 순간부터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차에서 떨어지면서 도로 표지판과 부딪히기까지 했지만,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겨우 목숨은 건졌죠. 하지만 공포영화도 무색할 만큼 끔찍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쇄골과, 척추, 갈비뼈 6대가 부러졌고, 안 좋은 자세로 추락하면서 음순이 완전히 찢어졌습니다. 



 

메건은 곧바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마취에서 깨어났더니 가슴 밑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죠. 메건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인생과 자기 자신을 통째로 잃어버린 것만 같았죠. 하지만 퇴원할 무렵,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의사들도 불가능하다고 만류했지만, 아주 천천히 재활을 위한 근력 운동에 나선 거죠. 



 

이어 다리 운동도 시작했고, 보조기구 없이 스스로 서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처음 시도했을 때는 전신에 전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지만 '미션 임파서블'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의사들이 기적이라고 할 만한 일이 일어났어요. 다리를 움직이자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반응한 겁니다! 



 

이제 메건은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 감을 잡았고, 말라죽은 근육에 힘을 불어넣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1년 후, 그녀의 몸은 훨씬 강해졌죠. 장과 방광을 조절할 수 있게 됐고, 매일 두 발짝씩 앞으로 전진해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다시 데이트를 할 만큼 몸과 마음이 회복됐죠. 



 

그리고 이후 남편이 된 로드(Rod)를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 휠체어를 타고 나갔던 메건은 두 번째부터 지팡이를 집고 스스로 걸었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남편은 제가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두눈으로 목격했어요"라고 말했죠. 1년이 더 지나고, 결혼식장에 선 그녀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음순 재건수술을 받은 뒤 성욕도 되찾았다면서 윙크를 날렸고요.



 

끔찍한 사고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메건은 혹독한 훈련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발목이 약간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사고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이전의 '최고 몸매'도 경신했죠. 



그녀는 근육으로 다져진 복부를 자랑스럽게 드러냈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의지로 이뤄낸 성과니까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사람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해집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사람에게 실패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직 도래하지 않은 성공만이 있을 뿐입니다.

희망을 품고 있는 한 우리에게 

영원한 실패란 없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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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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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초보라 뭐부터 포스팅해야 되는지 고민하다 세계일출 사진 포스팅할려고합니다.

많은분들 이사진보시고 상쾌한 아침으로 출발하시는이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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