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지진이 발생하기 전 일본 해안가에 일어났던
소름 돋는 현상들임다.
1. 심해어 큐우리에소 떼죽음
디지털 아사히 신문(DIGITAL 朝日新聞) 지난 2012년 2월 말 일본 시마네현 오키의 시마쵸 해안선을 따라 갑자기 물고기들이 떠올랐다.이 물고기들은 멸치의 형상을 닮은 작은 심해어 '큐우리에소'였는데 떼죽음을 당한 채 수면 위로 등장했다.심해어 큐우리에소가 물 위로 떠오르자 일본 국민들은 대지진 이후 또다시 재앙이 오는 게 아니냐고 불안해했다.
2. 심해어 사케가시라 출연
지난 2012년 3월 초 큐우리에소가 떠올랐던 시마네현 오키의 시마쵸 근해에서 어부들이 조업하던 중 심해 은갈치가 이들에게 잡혔다. 수심 200~500m 정도의 심해에 서식하는 은갈치 '사케가시라'는 주로 지진이 발생하기 전 바닷가에서 반드시 발견되는 어종이라 '지진어'로 불린다.
3. 발광 해파리
지난 2012년 4월 중순 일본 열도 최대의 섬 혼슈 동부지역 해안가에는 밤에도 스스로 빛을 내는 해파리들이 떼거지로 발견됐다. 이를 본 현지 주민들은 발광 해파리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발광 해파리가 후쿠시마 원전 폭발 후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4. 일본 동해안 거대 해파리들의 떼죽음
때는 지난 2012년 5월 말. 무게 200kg, 크기 2m 이상인 거대한 해파리떼가 일본 동부 해안과 근해에 출몰했다.공룡을 연상케 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해파리들은 해안으로 쓸려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앞서 설명한 발광 해파리처럼 혼슈 지역 주민들도 이런 해파리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5. 핏빛 바다, 정어리들의 떼죽음
지난 2012년 6월 일본 다수 언론들이 보도한 '지바현 핏빛 해안 괴현상'을 말한다.당시 지바현에 위치한 오오하라 항구도시는 갑자기 해안이 서서히 피를 연상케 하는 검붉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곧이어 수천 마리의 정어리 시체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바현에 거주하는 해양수질관리 전문가들도 정어리 떼죽음과 핏빛 바다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 저 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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