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여성에게 일어나는 10가지 놀라운


1. 심장이 커진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심장이 정말로 커지며 더 강하게 뛰어 더 많은 피를 순환시킨다고 합니다.

 

 

2. 발이 커진다.
임신 중에 커지는 것은 허리둘레 뿐만 아니라 체내에 수분이 더 많이 잔류하게 되어 발도 커진다고 합니다.
임신중에 심지어 발 사이즈가 달라질 수 도 있으며 이 변화는 영구적이라고 합니다.

 

 

3. 자궁이 500배 커진다.
임신 전 여성의 자궁은 보통 복숭아 크기만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그 크기가 매우 커져서 아이가 완전히 발달되는 9개월이 되면 자궁은 500배 정도 커진다고 합니다. 이는 거의 수박과 같은 크기라고 하네요.

 

 

4. 아기의 울음소리만 듣고도 젖이 나온다
연구에 의하면 임신 중, 후반기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어떤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젖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5. 후각이 민감해진다.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넘친다는 것은 후각이 매우 발달됨을 의미합니다. 이는 임신초기 증세 중 한가지로, 갑자기 어떤 냄새가 매우 거슬리게 된다면 임싱의 징후 일수 있다고 하네요.

 

 

6. 새로운 장기가 생긴다.
임신 중인 여성들은 아이와 함께 자라며 아이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을 알고 있지만, 태반이 임신 후 생겨나는 아예 새로운 장기라는 사실은 잘 모를텐데요. 달리 생각하면 몸이 새 신장이나 비장을 만드는 것 같이 엄청난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7. 골반이 변화한다.
다른 변화도 많지만, 골반 뼈 만큼 급격히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골반 뼈는 임신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떨어져 가며, 최대 9mm까지 늘어납니다. 이 변화는 출산을 좀 더 쉽게 해주는데,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골반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사실, 골반 뼈는 임신전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며, 이 때문에 의사들은 여성의 출산 경험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8. 빛나게 된다.
여성은 항상 일정량의 에스트로겐을 생성하지만, 임신 중에 에스트로겐 생산량이 늘어나 태반와 모유를 발달시킵니다. 이렇게 추가적으로 생성된 에스트로겐은 몇 가지 부가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손발톱이 튼튼해지며 피부가 빛이 나게 됩니다.

 

 

9. 유연해진다.
임신 후기에는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신발끈을 묶지 못하기 때문에 이 말이 놀라울 수도 있지만, 릴랙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이 관절의 긴장을 완화해주고 인대를 더 유연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10. 속쓰림
임산부는 종종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겪는데, 이 증상은 입덧에 의한 것이지만 따지고보면 아이가 뱃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닌데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곧 태어날 아이의 머리카락이 매끄럽고 튼튼하게 하기 위한 호르몬 수치의 증가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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