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만든 작은 습관...

 

400억 매출 기업 대표

30살 전에 5개 회사 창업

현재 33살

 

이런 말도 안되는 경력을 가진 사람 누구일까요?

 

 

모바일 장금 화면에 광고를 하는 스티트업 버즈빌 의 대표 이관우 씨.

남들은 한번 하기도 힘든 창업을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10대를 보낸 그는

지금까지 회사를 5개나 차렸습니다.

소셜커머스 뉴스 저작권 관리 프로그램업체...

그중 두개는 네이버 티몬에 인수됐습니다.

 

 

든든한 배경이 있었냐고요?

그런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이제 30대인 이 대표의 하루는

낮에는 영업, 저녘에는 제품 개발,

새벽에는 밀린 공부를 하는 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일상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이 보입니다.

그의 주변에는 일상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작성한 메모가 가득하다는 점입니다.

 

 

이 대표의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곳은

바로 발명노트

초등학교 때부터 20년 가까이 써온 일기장이었습니다.

 

 

일기를 쓰기 싫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게

어느 순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워 넣는 스케치북으로 변했습니다.

 

왜 매번 고리를 발이나 손으로 걷어 올려야하지?

발로 버튼만 눌러 고리가 자동으로 올라갈 순 없을까?

 

 

그렇게 차곡차곡 발명노트에서 시작해 만든게

발로 걷어 올리는 현관문 고정 장치

도어스토퍼 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든 도어스토퍼는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인정받았고,

발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실제 제품으로 제작돼 4천만원의 매출 도 올렸습니다.

 

발명은 기록이며 그자체라 생각합니다.

지금 그가 운영하고 있는 버즈빌도

어느날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광고를 보고

순간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대포는 그 순간을 놓지지 않고 기록했고

잠금 화면을 모바일 광고의 시작 으로 만드는

아이디어로 발전시켰습니다.

 

 

2012년 창업 3년 만에 130억 투자를 받기까지.

그의 광고 앱이 한국 일본 대만에서

6백만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첫 화면을 차지 하기 까지

메모하는 습관은 그 성공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대기업의 부품이 되기보단.

제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그렇게 10년간 일상은 꼼꼼히 관찰하고 기록한

그의 비법 노트는 3천장이 넘습니다.

다음은 노트 속 어떤 아이디어가

세상을 새롭게 만들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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