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되려고 갈비뼈까지 떼어낸 그녀의 변신!!!

 


우크라이나 출신의 발레리아 라이카노바는 30세지만 여전히 인형을 좋아한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성형수술을 받은 끝에 앞으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인형과 꼭 닮은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됐다. 아래는 발레리아의 수술 전 사진.

그녀는 모든 여성이 선망하는 외모의 소유자였고, 미인대회에서 '미스 월드 다이아몬드 왕관'까지 받았다.

건축을 전공했고, 모두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발레리아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녀는 심상치 않은 계획을 세웠다. 살아있는 바비 인형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갈비뼈 몇 대를 제거했고, 얼굴 형태를 개조하는 한편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 최대한 인간처럼 보이지 않을 것. 이것이 발레리아의 지상과제였다.

어느 쪽이 인간이고, 어느 쪽이 인형일까? 분간하기 어려운 지경이 됐다.

그녀의 잘록한 개미 허리는 빗발치는 비난을 받았다. 아무리 잘 봐줘도 거식증 환자처럼 보이기 때문.

그러나 발레리아는 흔들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질투해서 욕하는 거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염려하는 이들도 있다는 점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과거의 발레리아와 현재의 발레리아. 어느 쪽이 더 보기 좋은가? 어느 쪽이 더 예쁜지를 떠나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외모가 된 것만은 분명하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건간에 발레리아는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한다...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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