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에서 유행하는 몸매 인증샷

 

 

국내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연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증명하는 사진이 하나같이 독특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약 16㎝ 길이의 100위안짜리 지폐로 손목의 둘레를 가늠하는 겁니다. 손목에 감싼 지폐가 서로 만나거나 겹칠 경우 가는 손목으로 인정되는 셈이죠.


환구시보는 지난달 28일 여성들 사이에서 이런 인증샷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웨이보에는 ‘#100위안 손목’이라는 해시태그가 생길 정도입니다.

 

 


 

앞서 A4로 허리를 가리는 인증샷이 유행했습니다. 가는 허리를 보여주는 방법이었죠. 아이폰6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것도 인기였는데요. 가로폭 14㎝가 안 되는 아이폰6로 양 무릎이 가려지면 가는 다리로 인정된다는 겁니다.


이외에 쇄골에 동전을 올리거나 작은 얼굴을 과시하기 위해 한쪽 팔을 얼굴 뒤로 올려 감은 뒤 립스틱을 바르는 인증샷도 있습니다. 몸매 인증 클라스, 그 끝은 어디일까요?

Posted by 그날으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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